모세혈관을 살려라20

제9장 [만성 피로·면역] | 자도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에 대하여

1. 쉬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

아침에 눈을 떠도 머리가 무겁고, 출근길부터 온몸이 지쳐 있는 느낌. 커피로 겨우 버텨보지만 오후가 되면 극심한 무기력감이 몰려오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피로를 느낄 때 “나이 탓”, “잠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며 영양 주사나 보약을 찾기도 하지만, 며칠 지나면 다시 피로가 몰려오는 경우가 있다. 이 장에서는 세포 차원의 에너지 대사라는 관점에서 이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2. 미토콘드리아와 세포 에너지 대사

노화 연구자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세포 안에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소기관이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섭취한 영양소와 호흡으로 얻은 산소를 이용해 생명 활동의 연료인 ATP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소 공급과 미토콘드리아 기능: 전신의 미세혈관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미토콘드리아로 공급되어야 할 산소와 영양소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관련 연구들의 설명이다.

에너지 생산 저하와 활성산소: 산소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에너지 생산이 원활하지 않으면, 그 과정에서 활성산소 등 대사 부산물이 축적되어 세포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노화·대사 연구 분야에서 폭넓게 논의되는 주제다. 다만 만성 피로와 면역 기능 저하에는 수면의 질, 영양 상태, 스트레스, 갑상선을 비롯한 여러 내분비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함께 작용할 수 있으므로, 피로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먼저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보시기를 권한다.

3. BB1 섭취 경험 사례와 시간에 따른 변화

이 책에 소개된 사례자들 중에는 BB1 섭취 후 다음과 같은 체감을 전한 경우들이 있다.

섭취 후 1시간 전후: 머리가 한결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는 사례들이 있다.

섭취 3~4개월 이후: 꾸준히 섭취한 일부 사례자들은 아침에 몸이 한결 가볍게 느껴지고, 컨디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개인의 경험담이며, 만성 피로의 원인과 회복 속도는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혀둔다. 특정 질환이 원인인 만성 피로라면, 식품 섭취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의 진단을 함께 받으시길 권한다.

4. [제9장 Q&A] 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Q. 만성 피로는 쉬면 나아지는 줄 알았는데, 혈액 순환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A: 충분한 휴식과 수면은 피로 회복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책이 전하고 싶은 것은 휴식을 대체하자는 것이 아니라, 세포로의 산소·영양 전달이라는 관점도 함께 고려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이를 세포까지 전달하는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관점입니다. 다만 이는 만성 피로를 설명하는 여러 관점 중 하나이며, 피로가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확한 원인 진단을 먼저 받으시길 권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