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혈관을 살려라 21

제10장 [혈압·혈당] | 수치 관리와 순환, 함께 생각해볼 것들

1. 평생 관리가 필요한 수치들

건강검진에서 높은 혈압이나 혈당 수치를 마주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혈압약이나 혈당강하제를 처방받아 꾸준히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식단 관리에도 신경을 쓰게 된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고혈압과 당뇨는 방치할 경우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성 질환이며, 처방받은 약물은 이런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이 장에서 소개하는 순환에 대한 관점은 약물 치료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고려해볼 수 있는 생활 관리의 한 측면으로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2. 혈액 점성과 말초 저항에 대한 관점

일부 연구자들은 고혈압과 고혈당을 단순히 수치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혈액의 점성과 말초 혈관의 저항이라는 순환의 관점에서도 함께 설명한다.

말초 저항과 혈압: 혈액 속 노폐물이 쌓여 혈액이 끈적해지고 모세혈관이 좁아지면, 심장이 더 강한 압력으로 피를 밀어내야 할 수 있다는 것이 관련 관점이다. 다만 혈압을 높이는 원인은 이 외에도 유전, 신장 기능, 호르몬, 생활 습관 등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함께 밝혀둔다.

세포의 당 흡수와 순환: 미세혈관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인슐린이 있어도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충분히 흡수되지 못할 수 있다는 관점도 있다. 이 역시 당뇨의 여러 원인 중 하나로 논의되는 관점이며, 유일한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3. BB1 섭취 경험 사례와 시간에 따른 변화

이 책에 소개된 사례자들 중에는 BB1을 꾸준히 섭취하며 담당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상담한 결과, 혈압이나 혈당 관리가 한결 안정적으로 느껴졌다고 전한 경우들이 있다. 다만 이는 개인의 경험담이며,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 효과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가장 중요하게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다. 혈압약과 혈당강하제는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 없이 스스로 줄이거나 중단해서는 절대 안된다. 고혈압과 당뇨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혈관과 장기에 계속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이며, 임의로 약을 중단했다가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이어진 사례들이 실제로 보고되어 있다. BB1과 같은 발효 식품을 함께 섭취하고 싶으신 경우에도, 반드시 사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하고, 정기적인 혈압·혈당 검사를 통해 상태를 계속 확인하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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