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혈관을 살려라4

📌 대표후기

📌 저자수필후기 |건강이 이렇게 쉬웠나

필자 후기부터 밝히고 시작하고자 한다.

1. 열정과 도전: 안주 대신 선택한 길

1959년 1월에 태어나, 평생을 학문과 연구에 오롯이 바쳐왔다. 2025년 8월, 정든 경상국립대학교 제약공학과에서 정년퇴직했다. 그러나 내 삶은 늘 새로운 도전에 목말라 있었다.

안정된 교수직에 안주하기엔, 세상에 증명하고 싶은 연구가 너무 많았다. “교수직만으로는 조금 따분하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다소 철없는 열망이었을지도 모른다. 그 마음이 2004년, 나를 창업의 길로 이끌었다. 제자 세 명과 외부 인재 한 명, 그리고 나. 다섯 명이 머리를 맞대고 화장품 원료 개발이라는 낯선 바다로 항해를 시작했다.

2015년에는 외부 투자를 유치하며 법인으로 세를 키웠으나, 2019년 불어닥친 세계적인 감염병 사태(COVID-19)는 우리 사업에도 깊은 그림자를 드리웠다. 결국 기업은 잠시 숨을 고르는 휴업 상태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실패는 내 단어장에 없었다. 2022년 9월, ‘갈바이오’를 새롭게 설립하고, 2007년에 이미 개발해 두었던 혈전용해효소 대량생산 균주 ‘BB1’을 바탕으로 다시 일어섰다. 백신 부작용이 혈전증이라는보도도 접하고. 그것이 바로 내 삶의 큰 반전을 가져다준 ‘갈박사 발효 쥐눈이콩 BB1’의 시작이었다.

2. 세월의 훈장, 그리고 찾아온 신체의 경고

골프를 시작한 것은 1999년 1월이었다. 미국 텍사스 의과대학 방문과학자로 2년간 초청받았을 때, 원광대학교 송교수님의 강력한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 골프는 운동이 아니라고 계속 거절하다 결국 넘어 갔다. 송교수님의 짬짬이 지도를 받기는 하였지만 거의 독학으로 익힌 스윙이었기에 자세는 엉망이었고, 왼팔을 곧게 뻗은 채 고집스럽게 휘두르다 보니 자연스레 ‘반스윙’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반면 공은 똑바로 나갔다. 공만 바로 가면 되는 것 아닌가, 그렇게 고집을 부렸다. 교내 월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할 만큼 열정적이었지만, 결국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내왔다.

왼쪽 어깨는 완전히 고장 나 손이 등 뒤 어디에도 닿지 않았고, 왼쪽으로 누우면 밀려드는 어깨 통증에 오른쪽으로만 잠을 청해야 했다. 왼쪽 무릎 바깥쪽 인대도 상해 걷는 것조차 신경이 쓰였고, 달리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었다. 달리기를 하면 왼발 들어올리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절둑거리며 뛰는 형국이었다. 또한 자고 나면 손가락이 늘 부었고 주먹을 쥐면 통증이 늘 괴롭혔다. 감염병 사태로 사업이 타격을 입었던 터라, 병원에 가면 수술하라고 할까 봐 그저 묵묵히 참아낼 뿐이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대학원 시절부터 나를 괴롭히던 만성 설사는 나이가 들수록 심해져 하루에도 대여섯 번씩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만들었다. 고등학교 시절 두 번이나 수술을 받았던 축농증과 비염은 평생의 불청객처럼 따라다녔다. 강의 전에는 늘 코를 정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목소리는 점차 쉬어 가며 “이제 나도 어쩔 수 없는 늙은이가 되어가는구나” 하는 쓸쓸함이 밀려왔다. 성기능 저하와 함께 아이들의 “아빠, 할아버지 냄새 나요 잘 씻어세요”라는 무심한 한마디는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3. 작은 알갱이가 일으킨 조용한 변화

2022년 9월부터 내 연구의 결실인 ‘갈박사 발효 쥐눈이콩 BB1’을 매일 한 통(10g 이상)씩 규칙적으로 복용하기 시작했다. 제품화하여 판매가 시작되었다. 내가 만든 제품을 스스로 검증하고 건강을 관리하겠다는 담담한 마음이었다.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나 자신은 물론 많은 분들의 후기를 받았다.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모세혈관만 살리면 안좋아지는 병이 없구나. 모세혈관에 관한 많은 책을 보고 공부했다. 의료계의 틈새시장같은 느낌을 받았다. 모세혈관의 혈전을 뚫어주는 제품은 우리것 밖에 없는데 하는 자신감 마져 들었다. 모세혈관 혈액순환 장애로 오는 질병이 수십가지다. 이 질병들이 좋아지는 것을 보고 내가 개발한 콩이 모세혈관을 살리는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되었다. 건강이 이렇게 쉬운가.

그리고 어느 날, 나는 내 몸이 보낸 신호들을 하나씩 깨닫게 되었다.

손가락 통증이 없어졌다: 자고나면 내 주먹 아닌 것 같았던 부종이 사라지고 손가락 통증도 사라졌다. 먹기시작해서 오래걸리지 않았다.

자유로워진 어깨와 무릎: 언제부턴가 왼쪽 어깨의 통증이 사라졌다.또한 왼 팔이 자유롭다. 이제는 왼손이 등 뒤 구석구석까지 자유롭게 닿는다. 왼무릎 바깥쪽의 통증도 눈에 띄게 줄어 걷는 데 아무런 신경이 쓰이지 않고, 가볍게 뛸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수술해야된다고 할 정도 였는데. 이제 골프치면 풀스윙해야지 억지로 스톱하지 말고. 왼발도 살짝 좌측을 향하게하고.

쾌적해진 장 건강: 늘 나를 괴롭히던 무른 변이 사라지고, 하루 한두 번의 건강한 배변 활동으로 바뀌었다. 화장실의 굴레에서 벗어난 것 만으로도 마음까지 한결 가벼워졌다. 변이 끊어지지 않고 한번에 나온다.

맑아진 호흡과 찾아온 두 번째 청춘: 늘 맑은 콧물과 가래로 답답했던 비염이 눈에 띄게 호전되었다. 코는 늘 쾌적하게 말라 있고, 목소리에는 다시 힘이 붙었다. 성대 상피세포의 모세혈관 건강이 좋아진 덕분인지 고음이 편안하게 올라가, 최근에는 어느 가요제 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하는 즐거운 경험도 하게 되었다.

활력의 재발견: 노화로 인해 저하되었던 성기능과 전반적인 신체 활력이 크게 개선됨을 느낀다. 세월에 밀려가던 청춘의 에너지가 다시금 내 안에서 활력을 되찾은 느낌이다.

노인 냄새가 사라졌다: 모세혈관 혈액순환장애로 세포에 암모니아와 노폐물로 생기는 물질이 노넨알데하이드다. 이것이 노인냄새주범이다. 이제 안만들어지나보다. 냄새하나 안난단다.

아내의 후기는 이 책의 마지막에 올릴까 한다. 이것 만으로도 너무 만족하고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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