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혈관을 살려라15

3. BB1의 기질특이성에 대한 설명과 남아있는 불확실성

여기서 신중한 독자라면 당연히 물을 수 있는 질문이 있다. “혈전을 분해하는 효소라면, 정상적인 혈관 벽이나 혈소판에도 영향을 주어 출혈 위험을 높이지는 않을까?” 이는 매우 타당하고 중요한 질문이다.

BB1 균주가 생성하는 효소는 피브린(섬유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기질특이성’을 지닌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는 낫토키나제 등 다른 미생물 유래 혈전용해효소에서도 연구되어온 특성이다. 다만 이 책에서 분명히 밝혀두고 싶은 것은, 어떤 효소도 “출혈 위험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특히 이미 항응고제나 혈액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분, 출혈성 질환이 있는 분, 수술을 앞둔 분이라면 이런 성분의 섭취 여부를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한 뒤 결정하시기를 강력히 권한다. 식품으로 분류된다는 사실이 모든 상황에서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본 저자는 이 부분을 아주 신중히 접근하였다. 일본을 참조하지 않을수 없다. 생나또 50g을 전국민에게 판매하여 온 기간이 언 400년이나 된다. 본 저자는 생나또 반정도 분량 BB1 발효쥐눈이콩 생25g을 동결건조하여 10g으로 만들어 하루 1 통,

혹은 1통으로 3일간 섭취하게한다. 안전성 최우선이다. 논문으로도 발표하였지만 BB1혈전용해효소는 혈전만 분해하는 기질특이성이 매우 높다.

4. 유령 혈관의 재생 가능성에 대하여

앞서 2장에서 소개한 다카쿠라 노부유키 교수의 ‘Tie2 수용체’ 관련 연구는, 혈류가 회복되면 물리적 자극을 통해 혈관 구조가 다시 안정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저자는 BB1을 통한 순환 개선이 이러한 메커니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나, 이는 저자의 해석이며 BB1이 실제로 이 수용체 경로에 작용한다는 것을 직접 검증한 임상 데이터를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 밝혀둔다.

5. [제5장 Q&A] 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Q1. 섭취 후 1시간이면 반응이 나타난다고 했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나요?

A: 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복에 따뜻한 물과 함께 섭취했을 때 비교적 이른 체감을 보고한 사례들이 있지만, 위장 상태나 개인의 체질에 따라 체감 시점은 며칠이 걸리거나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정 시간 안에 반드시 변화를 느껴야 한다고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한 섭취 속에서 몸의 변화를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보시길 권합니다.

Q2. 효소 활성이 있다고 하면 위장에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요?

A: BB1은 화학 합성 물질이 아니라 발효 식품에서 유래한 성분입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속쓰림이나 더부룩함 등 위장 불편감을 느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평소 위가 예민하시거나 위궤양 등의 병력이 있으신 분은 공복보다 식후에 섭취하시길 권하며, 위장관 출혈 등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신 분은 반드시 치료 후, 그리고 담당 의료진과 상의한 뒤 섭취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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